안녕하세요?작년9월발을다쳐이제병원생활을마치고집에왔읍니다. 그동안5개월동안좌절과시련난할수있을까라는생각으로지내왔는데마지막남은것은다리를저는장애자라는꼬리표만가슴에안고돌아왔읍니다.때로는소원이뭐냐고질문하면다시운동만할수있게해달라고했읍니다. 그러나몇일전저보다심한분을보고나니마음이아프더군요그분도저와같은화물차를하시던분인데하체마비로누워서만생활하시더군요그분을보고내자신이장애자라고생각들더군요! 그분은침대에서만생활하시는데얼굴에미소는부처님보다더아름다운미소를띠우고게시더군요몸은장애지만마음은어느누구보다도건강하다는그분의말씀을뒤로하고돌아오면서내자신이너무초라하다는생각이들었읍니다. 이제는힘들어도그분을생각하면서열심히살아보겠읍니다몸은이래도마음은그어느누구보다도건강하게살아가겠읍니다. 마지막으로"사랑실은교통봉사대전주대원여러분화이팅입니다"저도봉사대대원으로써자랑하지않고꾸밈이없는봉사를하겠읍니다. 전주완산구중노1동354-135번지김창엽올림 참2월29일이아버님환갑이쎴읍니다늦게나마축하드린다고해주세요그럼다음에뵙겠읍니다. 수고하세요!건강조심하시고요!010-8643-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