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 상실이네요.
아주 오랜만에 음악캠프나 들어보려고 했더니 왠 이상한 방송이 나와서
음악캠프 끝난줄 알았어요. ;;;
그랬더니 여전히 하고 있더군요.
음캠 시간에 전주mbc에서 지방방송을 보내는거였죠.
아놔.. 뭐하자는 플레이이죠?
전주의 음캠 애청자들의 권리를 이렇게 뭉개버려도 됩니까?
버젓이 하고 있는 음캠을, 몇년간 들어왔던 음캠을 지방방송때문에 못듣게 되다니.
그렇게 음캠이 듣고 싶으면 전주를 떠나라 이겁니까? 안그래도 인구 유출이 계속되는 마당에....
누구의 발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참 기가 차군요. 이건 일종의 횡포입니다.
누구를 위한 방송국인지..
물론 전주mbc 지역방송국 종사자들이나 광고수입으로 인한 이점이 있겠죠.
게시판 보니 벌써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지만 전주mbc에선 당분간 음캠을 내보낼 생각이 없는듯 하군요.
어쨌든 빠른 시일안에 다시 들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아니면 말고요.
그리고 바쁘실거 같아서 담당자님의 의견은 제가 직접 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호수님
김호수님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아지는 전주MBC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