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고 마음이 아파서 그냥 지나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기자 께서도 생각이 있으신 분이시겠지만 너무 급하게 한면만을 보고 보도하신것 같애요~
저는 그재활원에 15년전부터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작은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입니다.
기자님께서는 장애인들에 대하여 잘 모르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니까 봉사자들이 한마디씩 해놓으셨던데요 . 기자님도 봉사를 해보셨다면 그렇게 편파적인 보도를 하지 않으셨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기자님 부탁이 있는데요. 특종이라 생각하셨다면 적어도 방문만이 아니고 봉사를 며칠 해보시고 기사를
쓰셨다면 그렇게 한 목사님을 매도하진 않았을텐데요.. 많이 잘못하셨군요.
그리고 그목사님 께서도 장애가 있는 분으로 그런분만 계시면 사회가 께끗해 질수 있는 분이랍니다.
저를 봐도 알지 않겠어요? 이렇게 긴 기간을 그곳과 인연을 맺고있거든요..처음엔 우리아이들과 같이 봉사를 하러 그곳을 다녔구요 몇년전 부터는 한달에 한번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답니다..
목사님께서 평상시 보면 최상으로 아이들을 배려할려 하는 분인데 어쩌다가~~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살펴 봐주세요.아마 질책보다는 칭찬해 줄일들이 더욱 더 많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