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편도 보았는데요.
싱글아빠는 인간극장에서 본분이여서 반가운 마음에 채널을 멈추었습니다.
네아이를 키우시는 싱글아빠와 한아이의 엄마로 씩씩 하게 살아가시는 싱글엄마의 모습과
5일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꾸어 한부모가정의 빈자리를 채워주려 애쓰셨던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해주시려는 마음과
다른 가정의 아이의 아버지로 어머니로도 열심히 노력하셨던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저도 한부모가정의 장녀로 살아가는 것이 순탄치 않았기에 더욱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용기도 더 얻게 되네요!!
원래 글을 남기는 성격은 아닌데요..
너무 감동적이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들 모두 힘내시길 바랄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