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들어온 음악캠프입니다.
그런 유일한 프로그램을 자르시다니요, 말이 되는 일입니까?
지역민과 호흡을 같이한다는 지방방송국에서 호흡은 커녕 지역청취자들을
단체로 무시하는 이런 개편은 말도 안됩니다!!
이해할수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백희씨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좀 상식밖의 일이 아닌가요?
이전에 김차동의 FM모닝쇼나 여성시대의 개편과는 차원이 다르지 않습니까
한시대를 지탱하는 목소리중 하나인 배철수씨의 방송을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자른다는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언론이란게 무엇입니까
라디오 방송이라는게 무엇입니까
시민과 청취자로 하여금 진정한 감동과 휴식을 제공하는 매체 아닙니까
불순한 의도로 개편한거 아닙니까
개편을 단행하면서 청취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것이 맞습니까
항상 그 시간이면 음캠을 들을 수 있어 좋았는데...
전주를 떠나야겠습니다, 아니 전라북도를 떠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