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지 못해서 역겹습니다.

 
 자 배철수음악캠프 다음 프로그램은
 
 
강인,태연의 친한친구이고

그다음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입니다.
 
 
도저히 이거 두개는 못자르겠죠? 왜냐?
 
청취율이 괜찮거든. 게다가 인기많은 가수들이 진행하는거라
그팬들 후폭풍도 무섭고
 
 
게다가 이미 4시 타임에 지역방송나가는데 거기를 자를수도없고
 
일반적으로 지역방송하나가 나가면 그다음은 정규를 트는게 상식일텐데
그 다음다음타임의 프로그램들이 워낙 잘가나니까
대충 팝음악 틀어주는 프로그램이나 자르자!
 
 
이거잖아.
 
그런데 뭐? "타인들끼리 나누는, 저 먼 곳의 대화를 어깨 너머로 엿듣기 보다는 이제 청취자 여러분께서 대화의 주인공이 되어 저희 방송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건 무슨 헛소리야? 배철수음악캠프에서는 서울사람들 사연만 소개한다니?
엿들어? 아...라디오프로 듣는게 너희들한테는 엿듣는거야?
 
타인? 지역에따라서 타인으로 나누는거야?
 
 
와..느네들 지역감정 장난아니다.
 
아직도 이런논리가 존재하는구나.
 
 
왜그렇게 역겨운 변명을 하는거지?
그냥 솔직히말해. 차라리 그게더나아.
 
이따위 말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