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를 듣기위해 일부러 늦게 퇴근했다.
광주에서는 배철수를 들을 수 있으니...
예전에는 하루의 피로를 운전하면서 배철수 음악캠프와 함께 풀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제는 그 기쁨을 누군가의 멍청한 기획의도에 빼앗겨 버렸다...
가끔 이백희씨가 담당자의 닉네임으로 답변글을 달고 있는데
그렇게 자기옹호를 하고 싶은가?
경쟁력이 없는지 알면서도 왜 청취자들의 행복을 빼앗은것인가?
아래는 담당자(이백희씨 추정, 예전부터 담당자라는 닉네임으로 댓글을 달았슴)의 댓글들...
담당자 08-10-14 17:53
실망스럽지 않은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담당자 08-10-14 17:51
기대해주시는만큼 더 열심히 하는 이백희의 해피투게더가 되겠습니다.
유명인도 나오지 않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기대하시는 부분은
충족시키지 못해드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해피투게더의 색깔만으로도 여러분의 귀를 즐겁게 하는 방송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담당자 08-10-14 17:49
처음부터 좋은 마음으로 들으실 순 없겠지만
새로 편성된 방송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노력으로 제작된 방송입니다.
고맙습니다.
경쟁력이 없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우리의 즐거움을 빼앗았는가...
그 이유를 밝히라고 하면 답변은 없겠지?
그리고 처음 귀를 잡기 위해서 한국인이 즐겨찾는 팝송 300개를 랜덤으로 돌려놓고 그 수준으로 머무르게 하겠지?
정말 상식밖의 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