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음악캠프' 열혈팬입니다!

 국내유일의 팝송전문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어찌하여 제외를 시켰는지 청춘을 음악캠프와 함께해온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중학교2학년인 89년 음악캠프 초창기부터 30대중반인 지금까지도 쭉 애청해왔는데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
세상에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어서 생각없이 음악캠프를 바꾸다니.... 이유가 없잖아? 한밤중에 진행하던 지역방송 DJ 띄워볼려고 한짓인지... TV프로그램으로 말하면 다큐멘터리등 전문프로그램을 빼버리고 동네이야기나 찍어 지역방송 프로그램으로나 내보내는 것과 같다.
 세상에 애청자들의 추억을 빼앗아버리는 그런일을 어떤 얼빠진 인간들이 해놨는지 그 얼굴을 보고싶다.
 개편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빨리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려줘라
 아님 계속 피곤하게 할테니까!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동안에도 IMBC 플레이어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고 있다.
이백키인지 삼백키인지 몰라도 그목소리는 듣고 싶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