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보는데 대사습인가 하는 기사 나올때쯤
갑자기 앵커나 두 명으로 보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대박 방송사고 아닌가요?
사람들이랑 같이 보고 있었는데 진짜 골 때렸음...배경 화면도 없어지고 퍼런색 바탕 앞에서
손오공처럼 갑자기 사람이 둘로 쪼개져서 나오다니....;;;; 설마 제가 보던 TV만 그런 건 아니겠죠?
지난번엔 뉴스 화면에 벌레도 기어다니는 거 같던데 너무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아무리 지역방송이라지만
신경을 전혀 안쓰는듯....명색이 mbc면 나름 공영방송이라고 하고 요즘은 mbc 지켜주자는 사람들도
있던데 서울mbc하고 전주는 상황이 다른거 같네요. 툭하면 방송사고니...또 지난번엔 화면은 나오고
앵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소리가 안들리기도 했고 퍼런 배경으로 갑자기 바뀐것도 지금 기억나는 것만
최근에 두 번 정도 되네요. 오죽하면 제가 와서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첨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모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뉴스에서 지역방송 어쩌고 하는 어렵다는 얘기도
오늘 하던데 그런 얘기하기 전에 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태어나서 첨 봤거든요 사람이 둘로 쪼개져서 뉴스하는거...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