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mbc 방송국에 견학갔던 전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사회 강사 입니다.
먼저 mbc직원 여러분 모두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실제 지도를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방송국에 간다고 들뜨고 다녀와서도 그 흥분과 미소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것을 보니 저 역시도 기쁘고
흐뭇해졌답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도해주시는 모습에서 이 피디님이 인간성이 굉장히 따뜻한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해수 아나운서 역시도 아이의 마음을 읽어내는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송인호 아나운서님은 아이들에게 밥과 더불어 꿈을 먹고 자라라 하셨죠.
그외 여러분들이 게셨지만 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한 관계로 그래도 그분들 역시도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바른 공영방송의 힘을 엿볼수 있었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전주 mbc 방송을 보게 되면 너무 tv 에 바짝 다가가는 불상사(?) 을 겪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직접 데스크에 앉아보고 카메라 작동을 하면서 조금은 낯설지만 색다른 자신을 마음속으로는 대견해 하는것 같았어요."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지요 .
어른인 나에게도 방송국 견학은 오랫동안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것 같고 다시금 이태동 피디님 과 엠비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