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티비를 보고...

그냥 느낌 한자 끄적여봅니다.
 
우리밀하고 수입밀을 비교 하던데...
 
아이들에게 우리밀 수입밀을 가르치기 이전에
 
음식에 대한 소중함 부터 가르쳐야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에 보면
 
아이들이 밀가루 반죽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발에 신고... 머리에 올리고... 등등...
 
우리것을 살리는 것, 아주 좋죠... 하지만
 
그러한 어린 아이들에게 우리밀 수입밀 차이를 알려준다면
 
얼마나 잘 이해 했을까요?
 
그리고 그 자리에 참석한 아이들은 앞으로 밀가루는 어떤것이라 생각할까요?
 
장난쳐도 되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차라리 처음부터 쿠키 반죽을 해서
 
쿠키를 만들어 줬다면 어떠했을까요....
 
방송을 보다 아쉬워 글 한자 끄적였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