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11일 9시 전주 MBC 뉴스에 정운천 장관이 낙마에 관해서 전주 엠비씨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니 기가 찹니다.
정운천 장관이 짤리게 되면 식품클러스터 사업에 차질이 생기고, 농림수산부 정상적인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내년
전북 농수산관련 예산 따내기가 어려워 질꺼라는 보도가 거의 톱 뉴스네요.
그 인간이 우리 고장 고창 출신이라는 것도 챙피스러운 일인데, 많은 국민이 빨리 그만 두었으면 하고 매일 촛불을
들고 있는데, 우리 전주 엠비씨는 사사롭게 주판알이나 튕기고 있습니다.
요즘도 장관들이 고향에 선심성으로 예산 퍼다 줍니까?
그런 장관이 있으면 짤라야지요.
그리고 책임있는 공영방송이 지연 운운하면서 예산 퍼 주길 바라는 보도를 내 놓는다면 챙피스럽지 않습니까?
전주엠비씨의 보도를 보면 어떻게 하면 지역경제를 살릴까 고민은 안하고 맨날 남의 탓, 뒷거래 이런 것만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공장규제완화 전북경기에 어쩐다는둥, 고창이 광주 경제권에 흡수된다는둥, 지방 법원이 어쩐다는둥........
전라북도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진진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위한 노력은 없고 맨날 남의 탓만 하고 있습니다.
전주 엠비씨 뉴스 보면 짜증납니다.
방송은 몇몇사람들 것이 아닙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