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서 전주시 팔복동 첨단산업단지에 대해 다루셨는데 현재 전주시 팔복동 첨단산업단지에 거주 하고 있는 저는 그 기사를 발췌해 봤을 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한 사실무근인 비디오를 보고 황당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쇠고기 문제로 떠들썩하여 정작 국민들이 격고 있는 고충을 저버리고 나 혼자 잘 살자는 식의 신념으로 국민의 목을 조르고 있음을 MBC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 데요, 팔복동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은 현재 46년이 넘게 그 번지에서 거주하는 주민들, 전주시에서 그린벨트로 묶어 개발이 전혀 되지 않음에 급하게 주인이 바뀐 땅 주인들 등의 의견, 아니 생각은 배제한 체 언론(MBC, SBS)에서 먼저 발표를 하더군요. 참 기막힌 일입니다. 어떻게 버젓이 땅 주인들이 있는데 땅 주인들도 모르는 기사를 방송사는 기사화 할 수 있습니까? 물론 제가 투기의 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치지 않고서야 방송사 홈페이지에 이와 같은 글을 남길 수 없겠죠. 더욱더 황당한 일은 현재 전주시 땅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요. 얼마 전 저희에게 대한주택공사에서 보상에 대한 회의를 했습니다. 그때 대답은 인근 번지의 땅값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 하는데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더군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번지에 첨단복합단지를 만들라 요구한 것 도 아니고 전주시에서 임의대로 필요하다고 날짜 잡아 놓고 이제 니네 거기서 나가라 그러면 이게 말이 되나요? 나라에서 하는 일은 국민이 모두 따라야 하나요? 그건 공산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1항이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또한 제 2 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했어요. 46년을 그린벨트로 묶어 놓고 이제 와서 필요하다고 나가라 하는 법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쇠고기 수입에 대한 문제로 시끄러운 시국에 몇 개월 전부터 팔복동 산업단지에 대해 MBC에서 다루고 있는데 이런 황당한 보도에 대해 실 거주자에 대한 예기도 무시한체 기사를 조작한 MBC는 어떤 자료를 근거로 기사화 하였고 그 번지 실 소유자들이 알지 못하는 일들을 기정사실화 하듯 방송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 합니다. 더불어서 시에서 계획한 사업을 대한주택공사에 위탁해 추진하는 일에 대해 많은 비리와 왜 그래야만 하는지 충분히 밝혀 주었으면 하고 공사를 계획한 시가 그 번지에 새로운 공장을 허가 해준 이유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공사를 계획하면서 그 자리에 공장을 짓게 한다면 그 공장은 다시 보상을 받게 되는데 그러하면 46년을 지켜온 실 토지 소유자들의 보상금액이 현저히 낮아 지게 되지요. 이렇게 개념없는 시청 직원들 이라면 어서 빨리 퇴직을 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 나라가 원망 스럽고 분하고 여기서 정말 살기 싫어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