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보리밭에 관하여

늘 mbc를 습관적으로 틀어놓고 보는 시청자 입니다. 오늘 아침은 시청자이기 보다는 고창청보리밭에서 교육체험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고창 청보리밭을 소개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일부분만 보셨는지, 아니면 일부분만 소개를 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있는곳은 고창군 관광협회가 하고있는 체험장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곳은 처음 농악이 벌어진 바로 밑에 그리고, 나가는 도로 옆에 있는 체험장 입니다. 보리모종옮겨심는 체험, 보리개떡만들기 체험, 나무공예체험, 농촌을 알리기 위한 고추, 토마토 옮겨심기 교육체험, 보리고추장만들기 체험, 복분자 와인만들기 체험, 황토염색체험, 천연비누만들기체험등... 10여가지의 체험을 하고 있고, 고창군관광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안내소에 가시면은 보리에 대한 생태해설을 위한 해설사가 준비되어있고, 그앞에 간판에 보시면 보리가 언제부터 들어왔고, 고창이 마한시대에 모로비리국이라는, 그리고 백제시대는 모량부히현이라고 하여서 그것은 보리 꺼시락이라고 , 그리고, 보리밝기를 왜 하는지, 왜 겨울에 보리를 파종하는지, 보리고개가 무엇인지 등등. 보리에 관한 것이 간판에도 있고 해설사를 원하시면은 보리밭을 걸으면서 보리에 관한 모든것을 설명해드릴 해설사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 TV 를 보면서 만드신분 잘 하셨지만 조금만 더 챙기셨더라면 고창 청보리밭의 준비사항을 보실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쉽고 청취자분들께서도 아이들과 같이 가시는 분이 많을텐데. 그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줄수 있는 부분을 놓치셨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면서 바로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