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데스크 목살 두텁게 낀 김경아를 자르고
오후 6~7시혹은 주말에 나오는 뉴스앵커를 앉혀라.
마빡이를 자른것은 잘 한거다.
2. 목요일 오후 6시50분 불만제로를 보여달라
3. 생방송 화제집중을 보여달라.
- 지방방송끼리 제3의 프러덕션의 프로그램 사다가 진행을 하지말
라. 죽어도 하고 싶으면 직접 만들어라
4. 예능 프로그램 서울꺼를 능가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든다면
직접 만들어라. 자신없으면 그냥 서울꺼 보내줘라.
5. 금요일 뉴스데스크, 스포츠 뉴스 끝나고 영화관련 프로그램은
없애라. 전주도 영화제 해서 영화관련 프로그램 틀어주는 것
이해는 하나 김학도 나오는 영화 프로그램은 부산쪽에서
만든 것. 그대로 쓰지마라.
6. 기자들의 보도 행태 바꿔라.
- 태안 기름유출사태 군산에서도 기름 떠다닐때
기자들도 기름 닦으며 보도할 것이며 눈 허벌나게 와서
보도할때 정읍의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 제거하면서
보도해라.
7.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생산연도를 봐가면서 써먹어라
화면에 줄가고 사운드 튄다.
8. 지역광고 내보낼때 엔지니어 끼리 이야기하는 멘트 내보내지
마라. 짜증난다. 이건 분명 방송사고이나 절대로 사과하지 않더군.
9. 김완주 지사 역대 어느 지사보다 훌륭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도의 사업체 전주권, 혹은 전북권에 끌여들여 열심히
하고 있으나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인구보다 나가는 인구가 많다는것
너희들도 뉴스로 내보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왜 그렇게 나갈까...
저임금에 많은 인력, 그리고 지극히 지방적인 뉴스때문에
그렇다는 것. 너희 지방방송도 문제가 있다는 것 알아두기 바란다.
10. 라디오 프로 자르지 마라.
싱글벙글쇼, 라디오시대, 등등 많은 라디오 프로, 1부만 진행시키고
2부부터는 지방에서 하는데 정내미 떨어진다.
11. 김차동이 별거냐.. 나.. 불러서 dj 시켜봐라.
어떤 프로던 자신있다. 자만하지 말라.
*. 김구선생이 다시 살아나서 나에게 물어본다면
전 죽어도 mbc 중화산 건물의 안테나를 분질르는 것이 소원이요
전주 초입, 논 바닥에 있는 안테나를 분질르는 것이 소원이요
모악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 분질르는 것이 소원이며
같은 채널의 주파수로 1000킬로와트로 방해 주파수 쏴서 먹통 만드
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당신네들만 전문가가 아닙니다. 어디에든 당신네들을
능가하는 전문가가 있습니다. 그 점을 아시고 지역방송을
살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것이며 송출 스위치를 올리면서
과연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농약광고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