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음악 애호가 입니다. 저는 군산이라는곳 어딘지도 몰랐고 30년이 넘게 살아오면서 단한번 우연히 가봤을뿐 저와는 인연이 닿지 않을 그런 도시로 여겨오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군산의 이름을 충격적으로 제가슴에 새긴 사건이 있었으니 2007년 교향악축제에서의 군산시향의 연주를 접하고 나서입니다. 더욱 놀란건
정말로 전국지자체중 가장 열악한 처우에도 그런 호연 을 펼쳤으니 그 고생과 노력은 듣지 않아도 설명이 되더란 말입니다.
저에게 군산하면 떠오르는 말은 아구찜도 군산항도 아닙니다. 군산시향 이란 말입니다. 서울.경기에 사는 많은 음악인및 음악애호가들은 앞으로의 군산시향의 연주를 더욱 기대하고 있고. 또 그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산의 랜드마크가 될 그들에게 상은 못줄망정. 짜집기 조작 방송으로
그들의 맘에 상처를 주다니요.
군산시향 단원들 지금 공허함과 배신감과 삶의 회의로 사기저하가 이만 저만 이 아닐것입니다. 반드시 사과 하십시오..
아니면 전주mbc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게 될겁니다.
끝으로 단원여러분 전국어디서건 당신들을 응원할 팬들이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