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의 부경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먼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시청자 의견란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의견이 아닌데 의견란에 글을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방언론'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기말 과제로
사투리를 사용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대상 : MBC)에 관해 조사 중입니다.
MBC의 각 지역 방송국 중 6곳(부산, 마산, 진주,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에서만 사투리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에따른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이렇게 문의 글을 남깁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아래 질문들은 '라디오 방송'에 국한된 질문입니다.
1. 다른 지방 mbc 방송(마산의 '아구할매', 진주의'비봉산의 메아리' 등등)에는 사투리를 사용해서 진행하는 5분짜리용 프로그램(정규)이 있는데 왜 전주 mbc에는 그러한 방송이 없나요?
2. 혹시 예전에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만약 있었다면 지금은 왜 방송을 하지 않나요?
3. 앞으로 지역 사투리를 살린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 있습니까?
4. 지역특성을 살려 사투리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