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디토의 역사적인 ‘시즌 10‘ 기념 투어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클래식에의 공감’을 모토로 했던 프로젝트 그룹 앙상블 디토가 10년을 달려왔다.
국내, 해외 무대를 합쳐 100회 공연을 돌파한 디토는 올해 <The Revolutionary: 혁명가들> 이라는 테마로 시즌 10 기념 콘서트를 연다.
2016년, 열 번째 시즌은 한계를 넘은 자 베토벤의 정신을 이어 받아 보다 멋진 혁명을 꿈꾸는 자들로 테마를 잡았다.
시즌 10 공연은 디토의 한 시기를 마감하며 이른바 2기를 준비하는 해로, 시즌 2부터 디토의 멤버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와 시즌 3부터 함께한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가 굿바이 무대를 펼치며, 다른 활동을 준비한다. 지난 10여년 간 앙상블 디토를 중심으로 파생된 아티스트와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오랜 시간 이들을 아껴온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명 : 2016 디토 페스티벌
[앙상블 디토 시즌 10 리사이틀 <The Revolutionary : 혁명가들>]
일시 : 2016년 6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아티스트 : 앙상블 디토 시즌 10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다니엘 정(바이올린),
대니 구(바이올린), 스티븐 린(피아노)
프로그램 : 아르보 패르트 Spiegel im Spiegel
제수알도 모로 라소 (나를 고통 속에 죽게 내버려 두오)
야나체크 현악사중주 ‘크로이처 소나타’
- 인터미션 -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대공’
<프로그램의 내용은 연주자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티켓 : R석 77,000원 / S석: 66,000 / A석: 55,000원
인터넷예매 : 인터파크티켓
단체 티켓문의: 063-22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