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님의의견에 조금은 공감하면서 마지막표현이 좀 공격적이시군요.
오랜시간을 전주mbc FM을 애청하는 사람으로 한말씀올립니다.
물론 서울방송이 더 유익하면서 흥미로운것은 사실입니다.
99.1에서 방송되는 전주mbc는 김차동의모닝쇼 정말 재미있습니다.김차동의노련미 유머 특유의 구수함과 구성있는입담그리고 뉴스 날씨 시사 영어 꽁트 너무나 다채롭고 좋습니다.이남식씨의골든디스크 전문적인 팜프로그램으로 진행자의 편안함과 매력이 좋구요. 우리가락의향연 조석연교수님도 너무도 이지적이고 편안하게 안정감있게 진행 잘 하십니다.
오후의발견 정빛나씨도 처음엔 정말 매끄럽고 세련된 진행에 여기분이 아니시고 서울분인가 했습니다.(지금도 잘 모르지만)
예전엔 가요응접실이란 프로명으로 윤승희 정수진 권계현 김경아 김안나씨가 진행을 했었지요.
이분들에 이어서 정빛나씨도 신인디제이인지는 몰라도 매끄러운 진행을 하시지만 어느땐 저도 이런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물론 청취자들과의 친밀한 상냥한대화를 하듯이 다정하게 말씀하시지만 어느땐 그게 좀 지나쳐 과잉이랄까 오버하는느낌....
눈살이 찌푸려질때도 있습니다. 약간의 역겨운 느낌이랄까......
특정 좋아하는 사람이 듣는다는 의식하에. 필요이상으로 음성이 너무나 애교? 아양? 떠는 느낌은 모든사람들이 다 받을겁니다.
물론 탈렌트나 가수는 아니지만 방송국 디제이도 공인이랄까...
인기가 좋으면 반드시 안티팬도 있기 마련이지만 가끔 정빛나씨 비난하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보기도 했지만.
괜한 시기나 질투로 보여지기도 했지만 진행하는 과정이 좀 순수하고 자연스러웠다면 이런 반감은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라디오디제이는 어때야된다! 뭐 이런 정석과 왕도는 없겠지만 저마다의 개성과 색채가 다 있어서 청취자들 취향에 다 일일히 맞지는 않겠지만....
가장중요한건 한공간안에는 없어도 의식과 감정은 분명히 다 읽을줄 알겁니다.
정빛나씨는 자기만의 색채가 자기만의성이 의식이 자아가 너무나 강한분 같습니다.이글을 여기에 올리는것은 타당치 않겠지만 ....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7 80년대도 아니고 개성시대라지만.
말을 이쁘게 이쁘게 여자인것을 너무 강조하지 마시고 진솔하고 좀더 꾸미없는 방송을 진심으로 해주시면 좋겠네요.
일요일만 서울방송듣는것도 좋은의견이네요.
관리자님 참작해주세요.
>주말에 서울방송좀 틀어주면 안될까요?
>방학해서 서울다녀온 친구가 그방송이 그리 재밌다네요.
>사실 정빛나씨는 재미나 유머는 없쟎아요.
>뭐 그리그리 좋은노래가 나오긴 하지만 다른프로보다 따분하다는 느낌이에요.
>그시간데만 가끔 채널을돌리는 경우도 있구요.
>일요일이라도 서울방송 내보내주세요.
>DJ는 자기목소리 째내는 것은 좀 듣기 거북합니다.
>정빛나씨는 목소리만 이쁘게 낼려고 갖은노력을 다하는거같아요.
>좀 자연스럽게좀 하시지. 남자들 꼬시려고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