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전주대사습 불공정한 심사 ㅠㅠ

저는 평소 국악에 관해 많은 관심으로 이번 전주대사습을 시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판소리 부문에 있어서 매우 불공정한 심사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판소리 부문 참가번호 2번 정의진씨는 연속 4번을 대사습 대회에 출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차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었으며 연륜도 많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대회에 대통령 수상자는 처음 출전에 나이도 어린 젊은 소리꾼이며 현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이사장님의 따님이라고 합니다 우리 국악의 발전을 위하는 정통있는 대회에서 이번 수상결과에 대해 많은 의문이 듭니다 이번 대통령 수상자인 분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정의진씨는 수궁가 문화재이신 정광수선생님의 자제분이며 올해로 60세이시고 대회출전을 4년 연속 하신분인데 이분을 제치고 김금미씨가 단번에 권위있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는것은 우리 국악계에 있어서는 안될일이라 생각됩니다 나이도 어리며 전주대사습 첫 출전에 경력이며 연륜이며 모든것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이사장의 딸이라 이유로 대통령상을 받았다는것은 말도 말도안되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심사위원님들께서 어찌 그런 실수런지 ..아닐런지...알수는없지만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국악을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일에 전주대습대회에 무척 유감스러우며 문화재 심사위원님들께서도 공정하지 못한 심사로 더욱더 실망이 큽니다 앞으로 더욱더 권위있는 대회를 이어가시려는 전주MBC방송국에서는 좀더 공정하고 깨끗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