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친환경우렁쌀로만든)밥 먹자!’
우리 모두에게 먹을거리는 생명의 근원이다.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이로운 먹을거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함으로써 우리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안겨준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우선 해마다 등장하는 학교 급식문제를 비롯, 학교 안팎에서 판매하고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실태에 따른 식품 첨가물의 심각성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알게 모르게 해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학교 매점에서 청량음료에 대한 판매를 일제히 금지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것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일이며, 우리 사회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발육에 주목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렇게 사회 전체가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운동을 전개할 때 우리의 세상은 보다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
예비 주부로서 가정의 식단을 책임지게 될 차세대에게 생명을 살리는 우리의 것으로 만든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변에 산재해 있는 유해한 먹을거리에 대한 교육으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 본 캠페인을 통해서 YWCA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주체로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비자 의식을 일깨우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
▶일시: 2007. 5. 15 오전 11시 30분
▶대상 및 장소 : 이리여자고등학교 전교생
▶후원: 황등면 친환경쌀 연구회
▶내용: 1부- ‘얘들아 밥먹자’ -친환경 우렁쌀 주먹밥 나누기
2부- ‘이젠 알고 먹자’ -식품첨가물 유해성알기와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주최: 익산YWCA (☏85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