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I hope I'm not bothering you.
방해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Clay: Oh, no. You couldn't have come at better time.
아니예요. 적당한 때 잘 오셨습니다.
Jun: Good. I hope I won't be in your way.
다행이네요. 일에 방해가 되지 말아야 할텐데요.
Clay: Not at all! Make yourself at home.
별 말씀을요. 편히 앉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