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서야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보던 한 여성 아나운서가 어느샌가 안보여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비단 이 문제는 우리 사회 일하는 분들의 공통된 문제라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사회 부조리를 척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진영님은 정말 다른 아나운서님들도 잘 하시지만 더더욱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관심을 가지는 아나운서였습니다.
MBC의 작년 연중 캠페인이 여성의 힘이었죠. 여성 아나운서들은 분명 꽃은 아니지요. 사회 부조리에 대해 감시와 비판의 칼을 들던 한 방송사가 속으로는 그 반대로 돌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복직 시키시고, 더 좋은 업무환경 개선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