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를 보다 보면 아나운서가
정치뉴스를 전하면서 '도땅' '도땅'하는데
저는 그 단어를 작년에 처음 들었거든요
선거때 사람들이 '도땅' '도땅'하길래
처음에는 뭔소린가 했는데
그게 '도당'을 발음하는 거더라구요
왜 그렇게 발음하냐고 물어봤더니
'도당' 하면 옛날에 인공시절 생각난다고
그때 남로당 전라북'도당'이랑 구분하느라고
'도땅'이라고 발음 한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 말인가요?
맞는다면 그런 이유로 '도땅''도땅' 하는게
이유가 되기는 하는 건가요?
그럼 '도땅'의 땅자는 한자로 어떻게 써야 하나요?
설령 사람들이 그런 이유에서 '도땅''도땅'하더라도
9시 뉴스에서 아나운서가 그렇게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뉴스시작하면서 인사로 '하이염' 끝날때 마지막 인사로 '즐'
하면 안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