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봐주세요..

2006년2월26일 7시40분 쯤에 택시를 타서 전주소방서 까지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트렁크에 짐을 싫었는데 기사분이 깜박했는지 트렁크문을 안열어 주시고 그냥 가버리셨습니다.그순간 멍해져서 번호판도 못보고 회사이름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분실한것은 하늘색트렁크가방과 노랑+검정색 줄무늬 옆으로매는 큰가방입니다 다른사람한텐 중요한게 아닐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돈으로 비교할 수 없을만큼 소중합니다. 서울에 공부하러 간다고 잠깐 전주에 있는 친구집에 들렸다가 이렇게 서울도 못가고 있어요. 제발 연락좀 주세요.가까운 경찰서나 010 9855 8737 로 제발 연락 주세요. 제 옷과 책과 모든게 들어 있어요 제발 부탁입니다..밥도 못먹고 서울도 못가고 있어요 택시기사님들 한번만 다시 생각해 봐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