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며칠 전에 제사가 있어 작은집 큰집등등 식구들 다 모여서 이진영 아나운서에 대한 애기를 했더니 우리 엄마랑 큰 엄마랑 작은엄마랑 언니랑 등등 mbc죽일놈(?), 썩을놈(?)등등 (시골사람들의 소박한 ?언어임당. 넘 기분나빠 듣지 마삼) 이럴수가 저럴수가 하시면서 마치 자기 딸들인양 제사는 뒷전이고 옥신각신하시는 바람에 제사시간이 늦어질뻔 했음당. 울엄마가 무슨 서명같은것 안받냐고 물으시기에 그런건 모르겠고 아마 mbc게시판 같은 것 찾아서 글 올리면 조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제사 끝나고 잠이와 미치겠는 날 부여잡고 이글을 쓰랍니당. 복직시키지 않으면 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부녀회원들 옆마을 까정 몽땅 데불고 전주mbc쳐들어 간다고요. 헤헤 숨차다. 사실은요 이진영씨가 울엄마 팬이에요. 꼭 며느리 삼았음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어째든 게시판 이런 글 많이 올라와 있던데. 복직시켜주삼. 아잉~~~. 울어버릴겨.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