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시청자 여러분.....
오늘 문득 생각이 났어요. 얼마 후 다가오는 6월22일이 와이프(최은혜)와 함께 보내는 10년째 결혼기념일이라는 걸요.
오랜시간을 부산에서 생활을 하다 군산이라는 곳으로 직업을 선택해서 온지 5년이지나 이제서야 결혼기념일날
모두의 축하를 받고싶은다는 생각이 드는건 인제 낮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뜻이 아닐지요.
물론 저보다 사랑하는 와이프(최은혜)와 두 아이들[딸)다현, 아들) 도현]에게 더 미안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이겨내고 모두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특히 눈(하늘에서 내리는.) 구경을 실컷해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남쪽에서는 보기가 힘드니까요.^^
이전에는 부산에서 정오의희망곡을 경청했는데 이제는 군산에서 열심시 들을 수 있도록 할께요.
사랑하는 아내에게 꼭 한마디 전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은혜씨(애칭 - 뿡스키) 나와 결혼해 줘서 너무고마워 ~ ^^ 앞으로도 우리 서로 배려하면서 이뿌게 늙자...사랑해 ^^
뿡~뿡~뿡~~
함께듣고 싶은노래는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