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핵이 좋아서 그럽니까?

연애인 권해요 씨의 말 "대북제재를 강화한다 어쩐다 그런 소식을 들을 때 마다 '아이쿠 아이쿠' 합니다." 일본의 마쓰다 미요코 교사 "북한의 핵실험이 동아시아를 긴장시키게 했다고해도, NPT의 핵무기 감축 의무를 위반하고 셀 수 없을 만큼 핵무기를 사용하며 핵실험을 반복해온 미국이 북한을 비난할 자격이나 있을까요? 또 미국에 추종하는 일본 정부에게 그 자격이 있을까요?" 영화배우 오지혜 누구는 핵이 좋아서 그럴까요? 누구는 폭력이 좋아서 그렇게 할까요? 그 사람들이라고 그게 즐거울까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북 제재 당연히 반대합니다. 연애인 노정렬 북의 핵실험에 찬성하고 박수치는 것은 아니지만, 선후를 따져봤을 때 미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의 핵실험 사태는 미국이 수십년동안 끌어온 대북 압박정책 때문이고, 북은 그것에 벼랑끝 전술로 맞선거죠." 일반적 연애인들은 대북제재와 북핵 실험에 관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여론은 50%의 국민이 대북실험을 지지했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미국이 북한의 인권까지 들먹이면서 북한을 압박하는데 남한이 그것에 동참을 했습니다. 바로 대북인권제재안이지요!!! 미국은 이제 핵가지고는 북을 제재할 수 없으니 도덕성으로 결정타를 먹이자는 속셈이 분명합니다. 이제 남한이 대북인권제재안에 찬성을 던졌으니 북한은 남한 정부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것입니다. 한 나라의 인권은 그 나라의 권리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것이고 자본주의 나라에서 사회주의 나라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체제와 사상이 다르다는 것은 사람이 사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자주 오해합니다. 북한이 자본주의라는 착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식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북한은 북한 나름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고 미국과의 대결국면에서 승전보를 울리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도 반절은 갈 남한은 미국의 편에 들더니 이제는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일을 어찌해야쓰까요??? 답답해집니다. 너무나 어리석고 무능한 남한 정부입니다. 정주영이 통일 길을 열어 놓았더니 노무현이 막아버립니다. 그러나 그 길을 열 사람은 금강산기행이고 개성공단이고 문화교류의 주체 바로 남한 국민입니다. 더 이상 남북관계를 북미관계를 남의 손에 맡겨두어선 안됩니다. 우리의 평화는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