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모악산 인근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 시민 입니다.
전주 근교에 위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고있는 모악산!
여러 등산객 들과 시민들이 부담없이 찾는 좋은 곳이지요!
이곳 모악산은 평일엔 건강을 위하여 등산을 하시는 분들과
바람도 쐬고 식사도 할겸 오시는 분들이 가끔 찾는 곳이지요.
주말이 되어야 비로서 여러 등산객들과 나들이 객들이 구경을 오십니다
요즘 김제 금산사나 강천사 등에선 주차료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관광객과 시민이 발걸음을 끈었기
때문이랍니다. 소읽고 외양간 고친다는 표현이 딱 맞겠지요.
이미 등 돌린 시민의 발걸음을 다시금 끌어 온다는게 쉬운 일을까요?
이제야 발등에 불끄듯 무료주차에 입장료 무료를 외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찾지않는 공원과 관광지,유적지(국립.도립등)가 공원입니까?
완주군청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완주군수님!
이미 여러곳에선 주차료나 입장료등을 폐지하고 등산객이나 관광객을
유치하는 시기에 거꾸로 모악산에 주차료를 징수 한다는게 옳은 생각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왜" 주차료를 받아야 하는지 완주군청 게시판에 올라
온 글을 한번 봤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내용의 일부를 올려보죠!
" 그러나 조례로 명시돼 있는 주차료 징수를 3년이 가깝도록 한 번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행정력 낭비는 물론 공신력 실추를 불러올 개연성이 높다.
완주군의회도 지난달 의원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공신력 실추를 우려하며, 조례시행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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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결국 주차료 징수는 행정력 낭비와 공신력 실추의 명분을 지키기 위한 것이란 말입니까?
"전주시와 완주군의 자랑 모악산은!
전라북도 시민과 전 국민들에게 사랑받고있는 모악산은!!
산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등산객들과 아이들 손잡고 부모님 모시고 편하게 오는 모악산은!! 니꺼 내꺼가 아닌 우리들의 산입니다!! "
행정력 낭비,공신력 실추,예산 부족의 명분에 의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아서는 절대로 절대로 않되는 일 입니다!
주차료 2,000원 작지만 큰 돈 입니다. 건강을 위하여 일주일에 3~4번
오시는분들과 식사한끼 하기위해 오시는 분들의 맘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습니까?
완주군청에서 끝까지 주차료 징수를 외친다면 모악산을 사랑하는 많은 등산객과 시민들은 모악산 입구에서 다시 발길을 돌릴것 입니다!
시내 인접이나 근교에만 가도 먹거리가 풍성한데
왜 밥 한끼 먹으러 비싼 주차료 내가며 오려 하겠습니까?
솔직히 모악산에 등산 말고는 볼거리나 즐길거리 쉴곳이 있습니까?
완주 군수님과 이하 완주 군청 분들게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산은 여러분의 공신력의 회복을 위해 있는 산이 아닙니다!
모악산은 전북 도민과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와 등산과
편안히 쉬어갈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시대를 거꾸로 역 주행하고 있는 완주군은 지금이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시민들을 위하여 편히 쉴수있는 공간과 위락시설 그리고 즐길 거리를 더욱 유치시켜 전 국민이 "어디한번 우리도 모악산 한번 가보자 꾸나" 라고말 할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주차료 징수!! 말도 않되는 완주군의 과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