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는 mbc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전주mbc에서 지역방송시간을 채우기 위해
w 대신 다큐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대에 누가, 얼마나 자연다큐를 시청하는지 의문입니다.
저는 이것은 작은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 시청자의 입장이 아닌, 전주mbc입장에서, 전주mbc가 일방통행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락프로그램 시간대에 지역방송을 내보내는것은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그런데 시사 프로그램 시간에 굳이 지역방송시간을 채우기 위해 자연다큐를 하는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지역의 시사문제를 취재해서서 다루는 것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하겠습니다.)
과장된 표현일지 몰라도 9시 뉴스시간에 자연다큐를 방송하는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앙방송대신 지역방송을 내보낼때 시청자의 의견을 묻고 반영했으면 합니다.
전주mbc가 프로그램 편성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조건들(방송법등)을 만족 시켜야 하겠지만, 일방통행이 아닌, 시청자들과 교류가 먼저 이루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