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동안 살면서 아침을 못먹었다 투덜대는 서방님을 위해서 부탁드려요

1. 신청하시는 분 이름 : 김미영
2. 신청하시는 분 연락처: 010 - 9481 - 4795


3. 받는분 이름 : 조진완
4. 받는분 연락처 : 010 - 9482 - 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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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날짜 : 2016년 11월 21일


7. 신청사연: 저희는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잠이 많은 저에게 6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차려야 된다는것은 정말 싫었습니다. 한번정도는 챙겨주기는 하였지만 아침밥을 먹여 출근을 시키는 일은 정말 다섯손가락안에도 안드네요. 요즘 일이 너무 많아 주말이고 평일이고 할것없이 정신없이 바쁩니다. 아이들도 일주일에 2번정도는 얼굴도 못보고 잠드네요. 우리 네식구를 위해 고생하는 남편... 간식 한번 넣어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올립니다.

추신 : "우리 사는 이야기"에 어린이날 하루 앞두고 떠나보낸 아들 사연에 당첨되었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 아들 둘 6살 5살 건강하게 자라고 있씁니다.
감사합니다. 차동오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