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모닝쇼 20주년 축하드리구요.
매년 이맘때쯤 문자로만 간간히 글올리곤 했었는데,
첨으로 장문에 도전해봅니다. ^^
다름이 아니구 오는 21일 경찰의 날이잖아요.
울 짝꿍이 전주에서는 마지막으로 보내는 경찰의 날이 될거같아
이렇게 기억에 담아두고자 사연 몇자 적습니다.
이곳에 몸담은지 어언 22년이 흘렀네요.
운좋게 첨부터 전주시내로 발령받아 계속 편히 근무했었는데,
내년엔 다른곳으로 전근을 가야한다네요.
어디로 가게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울 짝꿍은 어디서든 열심히 할거예요.
시간은 좀 남았지만 자신들의 기념일에 간식을 배달받는다면 추억이 될만하겠죠?
또한가지 제가 간식을 신청하는 이유는
사무실 가족분들이 생신날에 떡을 해서 나눠드신다고해요.
근데 울 짝꿍 생일은 추석 전날이예요.
그래서 한번도 생일떡을 돌려본적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아무날도 아닌데 떡을 하기도 그렇구....
여튼 차동님!!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