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16일이 엄마의 회갑입니다.
20대 초반에 시집오셔서 3남1녀를 낳으시고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자형제가 없는 저에게 친구처럼 대해주시고 참 좋으신 엄마이십니다.
벌써 회갑이라니 믿기진 않지만 세월이 참~~빠르네요..
나이탓인지 없던 고혈압도 생기고 최근에는 당뇨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먹는 행복을 건강때문에 참고 또 참는다고 그러시네요..
모든게 다 맛있다던 엄마인데 말이죠..
빵케잌은 안좋을지 몰라도..떡케잌은 괜찮겠죠..
사연을 보내면서도 시골이라 안될것 같기도 하네요..
엄마 사랑해요..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받는분(엄마):이재오 010-9800-1790
보내는사람(딸):정미옥 010-5325-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