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 출근길마다 김차동 모닝쇼를 듣고 있는 골수 애청자 입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운전기사분이 다른 방송을 들으시는걸 간곡히 절대적으로 김차동 모닝쇼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저희 셔틀버스는 우렁차게 김차동씨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요즘은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아침출근길 .. 모닝쇼에서 흐르는 음악소리에 맞추어 시선은 창문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간식배달을 신청합니다 ... ^^^
저는 노인요양시설 사랑드림에 근무하는 서용석입니다
저희 국장님의 아버님께서 팔순을 맞이하셔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신다고 하십니다
저희 직원들께는 비밀로 하시고 (?) ..
그러나 제가 정보를 입수한바 그냥 지나갈수는 없죠 . 11월2일 금요일에 저희 시설에 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시는날 떡케익과 함께 축하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외동딸인 국장님을 너무 사랑하시어 지금도 손수 외손주를 봐주시고 사랑을 주십니다
팔순을 맞이하신 국장님 아버님을 위해
저희 직원들의 소망을 담아
간식을 신청하오니 꼭 꼭 꼭 배달해주시기 바랍니다
................. 꼭 신청을 들어주시어 국장님 아버님께 기쁨을 전달해 드릴수 있는 행운을 주십시요 ......
서용석 : 010 - 5188 - 4859 ( 김진숙 국장님 아버님 팔순 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