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사진전 전시와 작가와의 대화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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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산동 근처에서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캣맘(길고양이 밥을 주는 여자를 캣맘, 남자를 캣대디라고 불러요)입니다.
어려서는 시골집에서 강아지만 키우다, 커서 직장생활하고 독립하며 고양이를 키우게됐어요. 처음에는 고양이의 습성을 잘 몰라서 어려움도 많아지만 함께하다보니 이제 가족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동네 주변에있는 길고양이들의 밥도 챙겨주고, Tnr(길고양이중성화)도 시켜주게되었구요.
이번에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1호점인 카페나비에서 좋은 전시와 강연이 있어서 캣맘, 캣대디들과 함께하고자 사연을 올립니다.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길고양이들의 삶을 조명해주신 찰카기, 김하연작가님의  길고양이 사진전, '구사일생'과 작가님과의 토크가 있어요.
전시는 2월 10일부터~3월 10일까지 한달간 카페네에 전시되구요.
2월 10일 오후2시에는 작가님과 대화가 있어요.

음악신청곡: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