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형님 정읍시 보건소 간호사로서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장애우들을 친누님처럼 보살펴주신 김형순 간호사님이 갑상선암으로 2번이나 수술을 받아 제가 하도 맘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 가슴 저며 글을 올림니다 , 천사처럼 고운 미소로 나이팅게일같은 모습으로 돌봐주시던 모습이 눈가에 아련합니다 , 이젠 얼마 남지 않고 마지막 간이역을 앞둔 그분에게 후리지아 1송이들고 문안을 가려해도 저역시 망막염과 허리 디스크로 중병이라 이런 글로 병문안을 한답니다, 간호사님 부디 회복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