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잃어버린 지갑 찾았습니다. 칭찬해 주세요

차동 아저씨 잃어버린 지갑을 찾았습니다.
어제 7시 40분쯤 아침모닝쇼에서 시내버스 차에 지갑을 놓고 내린  
사연 방송하여 주셨습니다.
덕분에 385번 버스 기사님께서 전일여객 사무실에 맡겨주셨더라구요.
학생이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훈훈한 한 장면을
감동으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에게 산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다 버스 전일여객 385번 기사님의 덕분이오니 감사의 말씀 방송 한번 해 주시고요
차동 아저씨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매일 출근 길 차안에서 차동 아저씨 방송 듣고 있었는데요
방학해서 요즘 집에 라디오가 없어서 못 듣다가 잃어버렸다는 연락받고
이 게시판에 글 올리고 바로 핸드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하여 방송 나오나
한참 듣고 있었더니 차동 아저씨가 7시 40분쯤 방송하여 주시더라고요.
순간 저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핸드폰에 FM라디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들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이젠 핸드폰으로 계속 차동아저씨 방송 듣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차동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