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인 5월이 가고 6월이 어느새 휘리릭~.
풀마다 나무마다 초록싹을 내고 잎을 틔워 세상이 푸르러져만 가는 계절!
며칠 전 퇴근 길, 운전하며 가다 창문을 열었는데, 아~! 아카시아 냄새라니 ^~
라일락 향기가 창문을 타고 흘러 영혼을 충만케 만들어 놓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말입니다.
정읍시청 상하수도사업소에서 1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근무하면서 송재선 소장님과 함께 시간들이 어떻게 생각하면 짧고도 긴 시간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을 하면서 즐겁게 재미있게 했던것 같습니다
6월30일이면 정년퇴임하시는 송재선 소장님을 위해서 내가 물질적으로 해드릴수있는게 특별히 없어서 이렇게 글로써 인사말씀을 드리는 거밖에 없더라구요~~~
지금처럼 웃는 모습 ~~ 건강한 모습~~그대로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영예로운 퇴임이 새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청곡은 박남정 널 그리며
이 노래를 송재선소장님을 위해서 6월27일 3부에 이 노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