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가 한 번 뿐이듯
우리의 훈련소 수료식도
한 번뿐입니다....
어제 임실 35사단에서 175명의 건강한 장병들의 훈련소 수료식이 오전
10시 15분 식을 시작하여 12시 식을 마쳤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새벽밥 먹고 길을 나선 많은 부모님들의
염려지덕으로 세상에서 한 번 뿐인 수료식이 아름답게 진행 되었습니다....
군대 입소 했을 때는 어딘가 조금은 부족해 보였던 사병들의 활기 발랄한
모습을 보면서 서울대 위에 군대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전주에서 참석해 주신 송하진 도지사님.최창규 35사단 사단장님 이하 많은 장병들의 축복속에서 길을 나서는 훈련병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식전행사로 진행된 임실필봉 농악도 감동이었고 군악대들의
멋진 연주....피날레를 장식한 독도는 우리땅의 맞춰 진행된 태극기 군무....
참석하신 부모님들의 열화와 같은 밧수와 함성....감동은 연출되는 것이
아니라 민관군이 하나 되었을때 감동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창규 사단장님 이하 모든 장병님들 님들의 사랑으로 훈련병들은 대한민국 동량으로 자나날것을 믿습니다....
퀸의 위일락유.닐영의포스트롱 윈드스 허트 어브 골드 신청합니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내장산자락 산밖마을 태산와룡 박병섭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