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8일 금요일은 저희 아빠 태기홍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하는 날입니다.
30년 넘게 교직에 머무르시며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셨고,
그 덕에 저희 가족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수업하시는 건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아빠 제자분들께 멋진 선생님이셨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멋진 교사셨던 아빠의 마지막 출근길인 오늘 이 방송을 들으실거에요~
태기홍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정년 퇴임 축하드려요!
이제 엄마랑 더 많이 데이트 하시고 손주들 재롱 보시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아빠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