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생을 위해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희동생은 어렸을때 부터 장애라는 판정을 받고 살고있는데요
두다리 멀쩡하고 말도 잘하긴 하는데 지능 능력 이런것이 떨어 지는 지체 장애 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동생이 늘 집에만 있고 의지하는곳은 늘 라디오 하나만 듣고 부르고 즐겁게 생활을 하고있어요
이런 동생을 볼때마다 항상 챙피하고 싫고 늘 피해 다니고 이랬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해보면 제가 나쁜 누나라는걸 ㅜㅜ 나이을 하나 하나 먹고 그러다 보니
내동생인데 내가 왜 이래야 하는건지 ....뼈져리게 느끼게 되더라구요
동생이 갑짜기 몸이 안좋아져서 이런 맘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런 동생이 항상 듣고 김차동님 모닝쇼을 들을때 마다 늘 행복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늘 미안한 누나인 제가 동생한테 미안한 맘에
기쁘게 해줄수있는것이 없다라는 생각에 ㅜㅜ맘이 아프지만
동생이 좋아하는 김차동님에 모닝쇼에서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을 들려 주고 싶은맘에
신청하나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동생 민기을 위해 나팔박님에 애창곡 이라는 노래 신청합니다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노래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제동생 기쁘게 해줄수 있게 ~ 나팔박님에 애창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