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의 배우들과 극단이 모였습니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라는 행사를 만들부터 많은 것이 무모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은 각 지역의 대표하는 극단들이 모여 마음과 뜻을 모아 더 좋은 공연과 발전되어가는 연극을 보여주고자 움직였습니다.
한달동안 서로 교차적으로 투어공연을 하고 한 지역에 모여 공연에 대하여 품평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사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좋은 공연과 좋은 관객을 만나는 기쁨에 벌써 4년째는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꿈만꾸던 연합공연이 4년만에 이루게 되었습니다.
작품은 “별어곡” 이란 작품으로 이번 작품의 연출님이자 배우이시자 작가이신 광주 대표님께서 쓰신 작품입니다.
각지역의 배우들이 한지역에 모여 연습부터 공연까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각지역의 특징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하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배우로써 발전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한달간의 합숙연습을 마치고 투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시연회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전주, 구미, 춘천, 다시 마지막 광주까지 두달간에 긴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서 공연된 대구, 부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이제는 전주를 향해 ‘별어곡’ 팀이 오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쉽지만은 않았을 공연팀에게 힘내고 좋은 공연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전주에서 곧 진행될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첫 연합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전주 ‘별어곡’은 2015.03.6~7 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시내 아하아트홀에서 진행됩니다.
공연 문의는 063)274-7114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소극장열전 운영위원장님의 말을 빌려
“대소열식구들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별어곡'의 문을 여는 BGM "나는 그리움 그대는 외로움-박영미" 신청합니다.
신청자 위소라
연락처 010 3760 6086
신청곡 나는 그리움 그대는 외로움 - 박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