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중반을 넘어서 결혼한 남자가 있어요.
어느덧 그 사람이 49라는 끝자락에서 50을 넘겨다보고 있어요.
예끼!~ 하고 멀리 30대로 좇아내주세요.
요즘 일에 쫓기고, 삶의 여유도 없이 많이 지쳐 있어요.
아직도 열정을 갖고 싶지만 몸이 안 따라줌을 느낍니다.
그 모습이 애처러워 힘내라고
깨동님이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삼천동에 사는 한명수 씨~~
인생의 마지막 40대를 힘 내서 마감하고
더 멋진 50 인생을 기대하며
생일 축하해요! "
그리고 한명수 씨를 아시는 분들
한 중년이 몹시 외로워하고 있으니
생일 밥 좀 많이 사주세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에프엠 라디오로 시작합니다
항상 차동님이 전하는 뉴스를 듣고 날씨를 듣고 음악을 듣습니다
아침이 풍요로워집니다
모든 관련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