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의 산뜻한 출근길을 바라보며

 언제나처럼  저희 장애우들을 보살펴주시는  마음 사랑의 집  채 완순  원장님이 이번엔  전북대 시간 강사로 정읍에서  출근길을 재촉하시네요 , 새봄이  이렇게 따스한데  그 분을  응원하는 저희의 마음도 푸근하네요 , 부디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더부러 울고 웃으며 훌륭한 수업 하시기를 빌고 빌며 그분의 따뜻한 손을 꼬옥 쥐어 드리며 간절한 맘으로 화안한 캠퍼스에서  찬란한 꿈을 이워 나가시기를 바래며  저희 작은 정성을 모아 손수건도 선물하엿네요 , 원장님  사회복지학을 가르치시며 희망과 보람이 가득한 이번 학기가 되시기를 두손 모아 빌어본답니다 , 김 차동 형님이 꼭꼭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