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우린 3년 연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첫아이가 찾아와 얼떨결에 한 결혼
당신은 공부중이였는데 아이가 생겼다는건 충격 그 자체 였겠죠 ^^
결혼과 동시에 취업을 하게된 당신....계약직이란 2년반 동안 맘고생도 심했고..
회사 막내로 위분들이 시키는대로 모든 다 하면서 하기싫어도 싫은내색 안하며 궂은일도 마다 하지 않고 열씨미 일했던 당신
드디뎌 정규직이란 타이틀을 달았네요
많이 축하드려요
당신이 정규직이란 표창을 받고 제 앞에서 하염없이 울었던 그날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두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저두 당신이 그동안 고생했던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서 같이 부둥겨 앉고 하염없이울었나 봐요
아이아빠!! 아직 직급이 낮어서 윗분들 비유 맞추며 회사 생활하기 힘들겠지만
저와 딸아이 곧태어날 우리 아가를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저는 당신이 힘들이 않고 회사 생활할수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저와 우리아이들은 항상 당신 편이에요^^ 화이팅
신청곡 남편이 좋아하는
- 이집트왕자 OST 휘트니휘스톤 &머라이어케리 when you believe
정읍에 사는 지원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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