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학부모로 인연이 되어 만났습니다
지금은 언니와 동생으로 더할나위 없이 친한 사이가 되었지요
저는 언니가 없이 혼자 외롭게 자랐고 자매가 많은 언니가 부러웠는데요
이제는 저에게도 많은 언니들과 형부가 생겼답니다 너무 살뜰이 챙겨주고 관심가져주는 우리 언니들입니다
너무 예쁜 조카들도 많이 생겼지요 우리 언니 그렇게 같고 싶은 딸이었지만 첫째도 아들 둘째도 아들
태어난 셋째 조카도 아들이네요 아들 부자 입니다
큰아이의 태명은 공주였고 둘째아이의 태명은 래미(딸래미) 셋째아이 미코(미스코리아) 이었답니다
딸을 바라는 마음으로 딸태명이었건만 어쩜 그리도 삼신할머니는 아들만 주셨는지 . . .
언니가 아기낳고 가게일까지 쉬지도 못하고 하는 언니를 볼때마다 맘이 아프네요 이제 산후 조리를 해야 하는
시기인데 제가 옆에서 도와 주지도 못하고 마음이 아프답니다 언니 이제 언니 몸좀 챙기고 앞으로도 더 더
서로를 챙겨주며 알콩달콩 함꼐 지내가자
언니 고맙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나에겐 커다란 힘이 되는 거 알지? 2017년 행복하자 화이팅!!
신청곡-걱정말아요 그대 함께 듣고 싶어요가게에서 듣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