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택시 2008호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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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21:40
일요일새벽...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호주머니에서 빠트린 스마트폰을
택시기사님께서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셨습니다.
전주택시 2008호 기사님 입니다.
작지만 고마운 마음에 사례라도 하려 했으나
고맙다는 전화 한통화로 만족하신다면서 사양 하셨습니다.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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