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은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동안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를 마치고
애정을 가지고 성실히 일해온 인정을 받아
오늘 개관하는 조선은행 *나가사키18은행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어제는 큰아들의 생일이었습니다.
저의 1학기 성적이 올A+맞았다고 응원하는
영업하는 아들에게 케잌을 사들고 찾아갔습니다.
손님들에게 둘러쌓여 일하는 모습을 보니
한 편으로 안쓰럽기도 하고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로
치열한 사회생활속에서 자신의 직업을 만족하며
살아가는 아들을 기도하며
애써 마음을 다스리며 돌아왔습니다.
56세의 세월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니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이 여름에 사회복지1급 준비와
새로운 자원봉사처에서
삶의 행복을 의미하니
얼마나 더한 삶입니까?
ABBA의 I have a dream 입니다.
선물은 꽃을 준비하지 않아 꽃을 받고 싶습니다.
군산 산북로 162 201동 107호(산북동 시영2차)
황정순 010 - 7654 - 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