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0살의 나이에 저와 결혼한 아내..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36살이 되어버렸네요...
그로인해 6살과 5살의 장난꾸러기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답니다..^^
대학때 우석대 유아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장애아동들 언어치료및 돌보미로 생활하다가, 올해부터는 오랜 꿈이었던 피아노를 전공하고싶다고 다시 서해대학교 음악과에 입학한 울 와이프..
이래저래 하는것이 많아서 매일 바쁜사람...(교회반주, 워십댄스, 아르바이트, 대학생, 엄마, 와이프 등등^^)
그래도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면 모든 일을 다 끝내고 집에서 아이들을 반겨준답니다...
항상 옆에서 지켜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4월 15일자로 군산예술의전당으로 발령받아 자리를 옮기게 되었고,
공연 관계로 퇴근이 항상 늦으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이 모자라지만 불평한마디 없이 집안일과 아이들과도 잘 놀아준답니다.. 옆에서 항상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그런 아내가 6월 10일 36번째 생일이 되었습니다..
김미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항상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하자~~~
지금은 서로 바쁘게 살고있지만, 좀만 더 있으면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있을꺼야..
그리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미라야 사랑해~~~"
울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신승훈의 노래 신청합니다..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
부탁드려요~~~~~~
김차동아저씨...
6월 10일 아침 8시 10분정도 방송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010-6691-1510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