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있으면 아들 다섯살 경훈이의 유치원 생활이 정리되네요.
담임 박윤애선생님은 2년동안 가르쳐주셨고 종일반 김선화선생님,
하모니(도우미)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집에와서 "선생님들이 모두 졸업하신대요" 하더라구요.
한분이라도 계시면 좋을텐데 조금은 걱정이되네요.
경훈이 동생까지 유치원에 들어가는데........
그동안 가족처럼 아들처럼 돌봐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어제는 경훈이가 " 선생님께서 아들"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1년 동안은 적응하고 1년은 적응되어서 자신감이 조금은 생겼어요.
쉬는날 이면 유치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좋아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새로오시는 선생님들과도 잘 지내야할텐대요. 조금은 걱정이되네요.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이시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듯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있길바래요.
감사합니다.
010-9065-8229